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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7 2010년 1월.
- 2010/01/02 2010년의 명언.
- 2010/01/01 연말과 연초사이
새해 첫 출근부터 감당하기 벅찬 눈이 내렸다.
걱정했지만 막상 상황에 직면하면 또 덤덤하게 지낸다.
추우면 손잡아달라고 그러고 외로우면 남들 재밌게 사는 얘기를 듣는다.
짜증나고 내 분에 못이길때는 엉엉 울기도 한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애교가 늘었다.
생각보다 나쁘지않다. 이렇게 지내는것도
2010년의 명언.
인생/날 2010/01/02 00:11
작업의 중요성은 그 노력에 있지 의도에 있지 않다.
그리고 노력이란 마음의 상태, 활동, 세상과의 대화이다.
*Richard Serra
그리고 노력이란 마음의 상태, 활동, 세상과의 대화이다.
*Richard S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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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가 없다.
눈이 펑펑내리는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빙판길-그것도 눈이 절반쯤 녹은 질퍽한 내리막길-에 슈퍼맨 자세로 슬라이딩.
양쪽 무릎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적절할것같다.
신정에 자전거를 타고 멀리 놀러갈 계획은 그렇게 취소.
2009년은 일단 이렇게 마무리.
그래서 신년연휴에는 한박스의 귤과 일리터의 폭풍콧물과 함께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집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나혼자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시카고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얼큰함이라고는 눈뜨고 찾아볼 수 없는, 혀에 통증을 느낄정도로 자극적이였던- 한국식 김치,머쉬룸 스파이시 스프나 이 김치찌개나 별반 차이가 없었다.
설탕과 소금과 다시다맛이 삼단분리된 이 김치찌개는 마지막으로 급하게 뜯은 신라면 봉지의 스프로 라면탕을 만들어먹었다.
오랜만이였다.
온갖 화학조미료를 한꺼번에 섭취해서 혀가 닝닝해지는 이느낌..
올 한해 내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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