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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5 수지-팔당 정ㅋ벅ㅋ (2)
- 2009/09/22 언젠가는 지금의 상황을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 날이 올거야. (2)
- 2009/09/21 그간의 소소함.
나도 어디서 꿀리지 않아! 뒷모습만(...) @신사동
추석연휴. 이건 뭐 거의 자영업자수준이네?
지난주에 팔당갔다가 무릎이 나가서 몸이 성치않다.
마음도 썩 편하지 않다.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늘 사람과의 관계가 엉망이였을때인듯 싶었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더니 꼴좋다.
주변 정리해야지.
연휴 끝나기 전까지 정신차리고 다시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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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라면 숏베일이 진리졍 @KAIST
청첩장을 받은날.
누군가를 만나서 평범하게 연애를 하고 결혼하는 느낌은 어떤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더니
진짜 이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편하고 좋아하는 감정과 사랑해서 결혼해야겠다는 감정과는 별개라는데 어떤 느낌일까..
외로워서 방바닥이나 긁고 있는 요즘. 결혼식에 참석했더니 나도 연애하고 싶어의 마음은 떡상승!
안그래도 요근래 내주변에 연애 시작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것도 한몫하지만 나는 괜찮다.
지금은 외롭지 않고 좋겠지. 만! 곧 귀찮아질것이라고 주문을 걸어. .
이때만 잘 버티면 언제 그랬냐는듯 곧 평온해질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게을러서 연애도 못할것 같아 아마 안될거야. (...)
뭐 그건 그렇고
일하러 가는게 아닌 하객으로 가는 자리는 이번이 두번째.
신부대기실에서 신부랑 사진찍을때 턱을 앞으로 쭉뺐다고 촬영기사한테 갈굼당한건 굴욕.
식 끝나기가 무섭게 밥부터 먹으러 가는것은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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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팔당 정ㅋ벅ㅋ
인생/멍충이 2009/09/25 00:57
탄천 합수부 가는길.
더자야 하는데 망했다. 다시 더 자면 오늘 하루는 못일어날것 같아서 모든걸 다 포기.
자다 일어나서 부스스하게 준비를 하고 나왔다.
평일 낮에 자전거를 탈때 사람이 적어서 기분이 좋다.
남들 열심히 일할때는 놀고 남들 신나게 놀때는 일한다. 이럴때만 좋다.
나도 다음에는 돗자리 갖고가서 벤치말고 풀밭에서 잘래용.@잠실대교 근처
오만것에 신경쓰고 뻘생각을 할땐 몸이 지치도록 뭔가를 해야하는데 역시나 만만한건 자전거.
장거리로 갈곳을 고르다 소래포구를 가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소래포구는 볼게 없잖아!
어제 누가 팔당 추천하길래 생각없이 어 그래 팔당 좋네. 결정끝.
다리에 나무심어놓으면 걷고싶은 다리가 되나염? @ 광진교
전날 지도를 카메라로 찍어서 갖고갔는데 지도는 안보고 도로 표지판을 보고 무조건 동쪽으로 가는 루트를 선택.
어쩌고 저쩌고 해서 팔당으로 들어갔다.
맛 어때? 라고 묻는 친구에게 비빔국수맛이라고 얘기해줬다.@망향국수
일단 오이가 큼직큼직해서 빼놓기 용이했다. 면발의 탄력도는 소면과 쫄면의 중간급이였나..
이집은 추석연휴에도 일하지만 주일, 그러니까 일요일은 무조건 휴무다.
무엇이 중요한지 순위를 매겼을때 일요일날 교회가는게 절대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사진의 포인트는 홍해가 갈라지듯한 포스에 범접하는 앞머리. @팔당댐
마침 자전거를 타고온 20대 후반의 아저씨들 두명이 옆에서 잉여잉여하시길래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요즘의 트랜드는 발목자르기가 대세인가. 다시 찍어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발목을 자르신다.
7부로 찍어주던가. 전신을 찍어주던가. 이게 뭐니.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그냥 웃었다.
팔당->광주가는길.
1.지하철치트키
2.다시 왔던길로 돌아가기
3.아니면 광주를 관통해서가기 << 당첨
덕분에 좋은 경관도 많이 보고 업힐도 엄청 많이 했다.
캔디장의 작품세계 :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수백마리의 잠자리가 하늘에 가득.
다음날 찾아오는 어깨통증. 일주일을 고생했다. 그뒤로는 항상 애용하는 FX01 을 갖고다니는데 아쉽다.
내 작품세계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ㅅ; 올림푸스 ep-1이 사고싶어진다. 아니면 LX3라도..
왠만해선 장비탓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엔 해도 괜찮을것 같다.
카메라 바꾸면 왠지 더 좋은 사진이 나올것 같어! 바꿔볼까. 항항
허허벌판의 개간지 용인시청 따라오려면 아직 멀은듯.
그리고 익숙한 집앞의 43번 국도 등장.
다운힐중 위험한 사진찍기.
직진.우회전모두 성남. 막막한 표지판;ㅅ; 개드립시작.
저녁에 와인먹기로 약속한 지현이가 있는 분당의 율동공원을 가기로 했다.
분당에서 자전거타는 업힐중독자들의 성지 강남300 골프장 코스를 통해 내려가기로 결정.
길을 몰라서 근처 부동산 아저씨한테 강남300 가는길을 여쭤봤더니 너지금 재정신이니?
같은 표정으로 처다보셨다.
경사도9%.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사이 해는 지고 이도로에는 그 흔한 가로등도 없고. 가끔 지나가는 차들 속도에 산아래로 날라갈것 같았고
그렇다고 다시 내려갈 수도 없잖앙. 죽기살기로 끌바+업힐을 했지.
이미 강남300코스로 돌아갈수도 없는. 여긴누구나는어디!
길이 꼬불꼬불한데다 속도방지 털털털 이 있어서 계속 브뤡키.
지나가는 차들 신경쓰고 내려가는거 신경쓰고 어깨에 긴장 잔뜩들어가서 온몸이 쑤셨다.
게다가 일반 바지를 입고타니 엉덩이는 찢어지기 직전.
내년에는 부끄러워도 패드달린 쫄바지 입어야겠다. 흑흑
어쩌다 보니 다 내려왔고 해가 저물어서 완전 깜깜해졌다.
반대로 열심히 가고 있었다. @경충국도
저녁이라서 시야도 좁아지고 차들은 미친듯이 달리고 표지판은 보이지도 않고!
갈피못잡고 계속 가다보니 분당방면이 아니라 반대로 가고 있는걸 뒤늦게 깨닳았다.
돌릴려고 했는데 중앙선에 칸막이가 있었다.
어쩔수 없이 역주행 드립 시작 ;ㅅ; 다른곳으로 나가는 길은 보이지도 않고. 하.. -_-
눈앞이 노래졌다. 지나가는 차들이 빵빵거리는것은 이미 아웃오브안중.
죽는건 내팔자 모드로 시종일관 초연하고 꿋꿋하게 !!
그렇게 도촌동으로 내려와서 분당진입 성공했다.
오늘 총 102km를 탔다. 아마 집으로 바로 갔으면 90정도 나왔을것 같았다.
모스카토 다스티375+생크림카스테라_초코케익+갈릭치즈 @탄천
신세계 뒷편에 자리를 잡고 주섬주섬 와인까기시작.
이럴거면 그냥 집으로 갈걸 백판 반성했다. 제대로 깝ㄴㄴ.
간식까는 지현이. @탄천
탄천에서 마시기는 조금 사치스러웠으나 아무래도 좋아 흐흐
달달한 화이트와인이 최고다. 우앙ㅋ 가을이 지나가기전에 또 와인 마시고 싶다!
자전거 동호회 아줌마 간지.jpg
이거슨 마법인가?! 그럴리가 없지..
아빠가 바테잎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을 전부다 닦고 세차해 주셨다. 심지어 타이어 바퀴까지 깨끗하다.
다음주에는 춘천갈려고 했었는데.. 내가 또 세차 할 리는 없을테니 올해 자전거타기는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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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지금의 상황을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 날이 올거야.
인생/날 2009/09/22 22:10
정원
애써 외면했던것을 표면화시키면서 모두가 괴로워졌다.
힘들지만 조금만 더 버티자고 그랬다.
언젠가는 지금의 상황을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괜찮아지겠지?
그간의 소소함.
인생/말도안되는소리 2009/09/21 20:55
#.1 - 맞춤법드립.

#.2 - 개드립
나 님의 말 :
이게 내입장이되면 난감한데 남에게 어드바이스할때는 아주명료간단상쾌하게 잘되더라고
너 님의 말 :
남일이니깐 알잖아 너두 내일만 아니면 된다능
나 님의 말 :
응
너 님의 말 :
껄껄 호호
나 님의 말 :
아 그래서 남얘기 조언할때 쉽게 얘기하는게 어떨땐 한심스럽기까지 한다니까
너 님의 말 :
에이 새꺄 어차피 인간은 대가리 커지면 남의 말안들어 젊은놈들 부모님말도 안듣는데 무신 친구말을 들어
너 님의 말 :
어드바이스라는게 자네도 아까 내글보면서 느꼇겠지만 자기만족이야
나 님의 말 :
응. 어짜피 상대방은 내가 얘기해줘도 인식하지못하더라고
너 님의 말 :
내가 하고싶고 나에게 들려주고픈걸 남을 빌어 말하는게지
#.2 - 개드립
나 님의 말 :
이게 내입장이되면 난감한데 남에게 어드바이스할때는 아주명료간단상쾌하게 잘되더라고
너 님의 말 :
남일이니깐 알잖아 너두 내일만 아니면 된다능
나 님의 말 :
응
너 님의 말 :
껄껄 호호
나 님의 말 :
아 그래서 남얘기 조언할때 쉽게 얘기하는게 어떨땐 한심스럽기까지 한다니까
너 님의 말 :
에이 새꺄 어차피 인간은 대가리 커지면 남의 말안들어 젊은놈들 부모님말도 안듣는데 무신 친구말을 들어
너 님의 말 :
어드바이스라는게 자네도 아까 내글보면서 느꼇겠지만 자기만족이야
나 님의 말 :
응. 어짜피 상대방은 내가 얘기해줘도 인식하지못하더라고
너 님의 말 :
내가 하고싶고 나에게 들려주고픈걸 남을 빌어 말하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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