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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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자전거를 타고 퇴근해서 그러는지 다 귀찮아서 그냥 맨손으로 들어갔다.
한시간뒤에 아빠가 집에 들어오셨는데 한손에 케익이!
파스구찌에서도 케익을 팔다니.. 그나저나 파스구찌 아직 망하지 않은게 신기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못느끼는건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무뎌지는것이라고 30대 초반의 스쿼시 선생님이 얘기해주셨다.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스물다섯도 이제 곧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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